[레시피] 직접 키운 바질로 잣없이 집에서 간단하게 바질페스토를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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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바질페스토 만드는 방법을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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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바질잎 약 60g
견과류(잣, 캐슈넛, 아몬드 등 중 하나 선택) 약 40g
파마산 치즈가루 40g
올리브유 100ml
마늘 3~4쪽, 저는 다진 마늘을 사용했어요!
소금, 후추 약간
레몬즙(선택사항) 한 스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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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법

지난 번에 소개했던 직접 키운 바질

바질 잎을 따줍니다

바질 잎을 준비해주세요! 깨끗하게 세척하고 물기를 빼 주시면 됩니다.
저는 바로 따서 바로 사용하느라 흐르는 물에 서너번 세척하고 식초 한 두방울 풀어서도 소독을 했어요!

잣 대신 캐슈넛을 사용했어요. 미리 한 번 맨 팬에 볶아줍니다.

그리고 캐슈넛을 팬에 볶아줍니다.

한 김 식힌 캐슈넛은 먼저 한 번 갈아줘요.

볶은 캐슈넛은 조금 식힌 후, 딱딱하기 때문에 먼저 조금 갈아주면 좋아요! 볶은 뒤 바로 갈면 열때문에 습기가 차서 적당히 식힌후 갈아주면 좋습니다. 너무 갈면 떡이 되기 때문에 적당히 갈아주시면 됩니다.

아주 곱게 갈지 않아도 괜찮아요

요정도 크기로만 갈아주면 굿굿~~ 어차피 이따 재료들 넣고 더 갈아주기 때문에 조금 더 굵게 갈아도 상관없어요.

이제 다른 필요한 재료들을 넣어줍니다

캐슈넛을 다 갈아줬으면 준비한 재료들을 넣고 갈면 돼요. 어렵지 않죠?
바질잎을 넣어주고,

다진 마늘과 (어차피 갈아주기 때문에 그냥 마늘을 넣어주어도 괜찮습니다)

(다진)마늘도 넣어줍니다.

치즈, 올리브유, 소금, 후추, 레몬즙까지

파마산치즈가루도 넣고, 올리브유와 소금, 후추 조금, 레몬즙도 약간 뿌려줬어요!

다 넣었으면 갈아줍니다

그리고 믹서에 넣고 갈면 됩니다! 너무 많이 가는 것보다 약간 씹히는 맛이 있는 것이 더 맛있더라구요!

예쁜 초록색의 바질페스토가 만들어지고 있어요

잘 갈리고 있죠? 점점 예쁜 초록색의 바질페스토가 만들어지는게 눈에 보입니다.

올리브유를 조금 둘러주면 바질페스토 완성!

산화되어 갈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완성된 바질페스토에는 올리브유를 한바퀴 둘러 보호막을 만들어줬어요!

바질페스토 만들기, 참 쉽죠??
바질페스토는 토마토 카프레제에 뿌려 먹어도 좋고, 빵에 발라먹어도 맛있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