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자우림 팬콘서트 러브공작단 시크릿 쥬-주 총회 후기

[콘서트] 자우림 팬콘서트 러브공작단 시크릿 쥬-주 총회 후기 / 자우림콘서트 후기 / 자우림 팬콘서트 셋리스트 / 자우림 팬클럽 러브공작단

안녕하세요👋🏻

또다시 자우림 관련 글을 들고왔습니다 ㅋ



바로바로바로바로

팬콘서트!!



무려 처음으로 하는 것•••



이름하여

시크릿 쥬-주 총회

비밀리에(?) 진행된 콘서트라 그런지

고화질 사진 찾기가 좀 힘드네요



팬콘서트는

유료 팬클럽을 만들면서

새로 기획하고 공연한 콘서트인데요!!



그래서 러브공작단 단원들만이 예매를 할 수 있답니다



티켓은 전체 현장수령으로 진행되었고•••

본인인증 빡세게 합니다 (참고)



그리고 이번 팬콘서트의 별미(?)

드레스코드와

궁금증을 유발하는 재밌는 일





참을 수 없는 이벤트(?)에

6시 공연인데 공연장에 2시쯤 도착했어요



밥 먹고 카페에서 시간 좀 보내다가

티켓 오픈 시간인 4시30분 보다 조금 이른

4시에 들어갔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배너

이게 깜짝이벤트였답니다 ㅋ



안내요원에게 쿠폰을 받고

자우림 도장을 찾아 찍어가면

포스터를 주더라구요 (선착순 100명)

재빠르게 받아서 힌트를 찾았습니다

혹시라도 늦을까봐 호다닥

그리 어려운 문제들은 아니어서

금방 완성했어요!

5분도 안걸린듯••

가지고 가니 선물증정은 티켓오픈 이후라고 하셨어요

티켓으로 팬클럽을 확인하는듯?



그리고 너무 빨리 찾아가서

안내해주는 분이 좀 놀랐어요 ㅋㅋㅋ



아무튼 티켓 오픈을 기다리며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ㅋㅋ 컨셉에 맞게 준비해간 종교피켓(?)과 망토를 꺼냈답니다



드레스코드가 블랙앤화이트, 최대한 수상해보이는 복장이라

저는 올화이트에 검은망토를 두르고 급하게 피켓을 제작해 갔어요



초반에는 좀 민망했는데 ㅋㅋㅋ

점점.. 과해지더라고요 사람들 복장이 ㅋㅋㅋ



제가 준비한 정도는 .. 아주아주 약한편




티켓오픈을 기다리다

시간에 맞춰 줄 서 티켓도 수령했어요

티켓과 함께 안내문도 주더라고요 ㅋㅋ

종교집회처럼 주보형식이었답니다

벌써 기대되고 웃김



아무튼 시간을 지체할 수 없어서

티켓받고 포스터 받으러 뛰어갔어요


사진은.. 못찍었는데 바로 이번 팬콘서트 공식 포스터

A2 사이즈였답니다!

혹시라도 구겨질까 조심조심

(사실 이렇게 서둘렀는데 한참 후에 마감되더라고요)



이러고 공연 입장까지 또 대기!!

대기하면서 다른 사람들 드레스코드도 구경하고

공연 중간에 사용하려고 만들어 둔 듯

<전하고 싶은말> 이라는 코너가 있어

포스트잇에 짧은 쪽지도 썼답니다 ㅋㅋ

그리고 마침내 입장!!!!!!!!!



무대가 무슨 어둠의 종교 집회 하는 것처럼

촛불과 교단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그리고 밴드 악기들



제 자리는 1열이지만 오른쪽 사이드라

마이크나 무대장치에 때문에

중앙이 약간 가릴때가 있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너무너무너무 좋았답니다 ㅋㅋㅋ



가끔 조명에 눈뽕 당하기는 했다는건 안비밀^^



소규모라 자주 돌아다니기도 하고

이곳저곳 많이 봐주시더라고요

아 그리고 오른쪽이 진만존이었어요 ㅋㅋㅋ

막내따라 황급히 바뀌는 손모양ㅋㅋㅋ

이번 콘서트는 평소와는 다르게

포토타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평소에 스포에 환장하는 제가

이번에는 열심히 셋리 스포를 참고 들어갔습니다



그결과






셋리는

#1 - VLAD - 그래 제길 나 이렇게 살았어 - 우리들의 실패 - Sleeping Beauty - EURYDICE - 모닝왈츠(이선규) - 아모르파티(김진만ㅋㅋ) - DADADA(선규진만 듀엣) - www.사이버디지탈.com - 디어마이올드프렌드 - ANNA - 템페스트 -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레어한 곡 + 초연인 곡들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

생각보다 커버곡은 없었답니다






다만

생각보다 엄청 딥하지는 않았던 셋리

가끔가다 공연에서 나름 자주했던 곡

내가 신청한 곡은 못들음

(근데 신청곡 순위 위주로 셋리가 구성된 듯 하더라고요

뉴비가 많아서 어쩔 수 없는...)



이런 점이 덕후는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엄청엄청엄청 재밌었다!!



특히 이번은 이름은 팬콘서트지만

콘서트는 아니어서 (소극장 팬미팅+노래 느낌?)

중간중간 있는 코너들이 꿀잼!!






궁금하신 분들은

내년에 꼭 가보시길!!

(매년 한다고 하심!!)





그럼
다음에 또 찾아올게요🫶🏻